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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홈페이지 개설 축사

9대 주임교수 김기원

인사말

온 세상이 울창(鬱蒼)하고 뜨거운 햇살이 만물(萬物)을 가르는 2018년 7월, 저와 저희 집행부의 숙원(宿願) 사업이던 "교실 홈페이지"(www.osdoctors.com)가 개설된다는 소식을 교실원들과 전국 각지의 동문 선생님들 모두에게 전하게 되어 주임교수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교실 홈페이지 개설은 교실원들과 동문 선생님들 사이에 한 차원 높은 "화합(和合)과 공감(共感)"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 3월 1일 현 집행부 출범 직후부터 지난 4개월 동안 진행되어 왔습니다. 더욱이, 우리교실의 홈페이지 개설은 우리나라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들 중에서 교실 주관으로는 처음으로 시도(試圖)되는 것이란 점에서 매우 뜻 깊고 역사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실 홈페이지 구축(構築)에 개인적인 희생을 감수하면서 봉사하신 정진화 교실 홈페이지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천진홍 원외 동문 위원, 서울 성모병원 김상일 위원, 여의도 성모병원 최재훈 위원, 의정부 성모병원 안지용 위원, 성바오로 병원 하지윤 위원, 성빈센트 병원 박일규 위원, 부천 성모병원 이재영 위원, 인천 성모병원 나기태 위원께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교실 홈페이지에는 우리 교실의 과거(過去), 현재(現在) 그리고 미래(未來)가 기록되어 지구(地球)가 우주(宇宙)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영구히 보존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모든 문서들, 사진들, 동영상들은 1,000년 후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의 교실원들과 동문 선생들도 볼 수 있습니다. 미래의 그들이 교실 초창기인 현재의 우리들을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보고 미소 지으며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현재의 교실원들과 동문 선생님들 모두는 적극적으로 홈페이지의 구성과 내용(병원 소개, 에세이, 만화, 기고문 등)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곧 과거가 될 것이므로, 지금 여러분들이 홈페이지에 뭔가를 남기지 않는다면, 우리 교실의 역사 속에 여러분들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통과 최고"(傳統과 最高, Tradition and Excellence)를 지향(志向)하는 가톨릭의대 정형외과학 교실의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교실원들 그리고 동문 선생님들. 부디, 주저하지 마시고, 오늘, 본인의 흔적을 이 곳에 남겨주십시요. 이제부터, 우리 교실의 역사는 구두(口頭)로 전해지는 사가(Saga)나 몇몇 사관(史官)들이 받아 적던 실록(實錄)이 아니라 홈페이지에 남겨진 여러분들의 흔적들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저와 함께 공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실 홈페이지가 과거, 현재, 미래의 교실원들과 동문 선생님들이 서로 해후(邂逅)하는 만남의 장(場) 그리고 흥겨운 놀이터가 되길 바라며, 지금의 우리들 중 대부분은 없겠지만 2060년 11월 7일, 우리 교실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될 미래의 교실원들과 동문 선생님들께 홈페이지를 통하여 미리 축하 인사를 남겨 보겠습니다 . "미래의 주임교수님, 교실원들 그리고 동문 선생님들. 지금은 2018년 7월이고 저는 9대 주임교수 김기원입니다. 미래의 여러분들께는 특별한 것이 아니겠지만, 현재의 우리 모두에게는 뜻 깊은 "교실 홈페이지"(www.cmc-os.com)가 곧 개설될 예정이고 저는 지금 홈페이지 개설 축하 인사말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 때쯤이면, 우리 교실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세계에서 "전통과 최고"를 자랑하는 선두(先頭) 교실이 되어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이런 명예(名譽)와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만한 발전의 바탕에는 "전통과 최고"의 교실을 이루고자 했던 과거 교실원들과 동문 선생님들의 노고(勞苦)가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교실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습니까? 비록,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다행히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리 교실의 창립 100주년을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미리 전할 수 있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미래의 주임교수님, 교실원들 그리고 동문 선생님들, 수고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9대 주임교수
김기원